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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솔로를 위한 굿즈를 제작, 공감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그 가운데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다'를 꾸준히 외치고 있는 유민상은 매주 경험담에 빗댄 솔직한 이야기로 보는 이들에게 짠내 나는 재미와 격한 동질감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엔 "커플들이 하는 것은 다 할 수 있다"고 외치며 '솔로 굿즈'를 들고 등장, 안방극장에 꿀잼 폭탄을 날린다.
특히 유민상은 커플의 상징 '커플링'에 대적하는 '솔로링'을 공개해 독신주의자들의 구매 욕구를 한껏 자극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커플링을 자랑하는 이들에게 반격할 수 있는 시원한 사이다 같은 비법을 전수한다고 해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민상을 비롯한 박영진, 서태훈, 이세진의 유쾌한 입담을 만날 수 있는 '러브라더'는 21일(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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