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PM 닉쿤이 중국에서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열고 뜨거운 현지 인기를 과시했다.
닉쿤은 지난 13일 오후 7시(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북경전람관에서 팬미팅 투어 'Nichkhun Fanmeeting Tour 'NI+KHUN' in Beijing'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닉쿤이 중국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팬미팅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닉쿤은 팬미팅에서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며 팬들과 소통했고, 무대, 게임, 토크 등 다채로운 코너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닉쿤은 중국어곡 타오저의 '아이헌지엔단', 장전웨의 '아이워비에조우'를 가창해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아울러 닉쿤은 중국에서 베이징에 이어 팬미팅 개최 도시를 넓혀 더 많은 팬들과 조우할 예정이다.
'아시아 프린스' 닉쿤은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7년 말부터 올해에 걸쳐 서울, 도쿄, 오사카, 방콕 등 아시아 지역서 첫 단독 팬미팅 투어 'NICHKHUN (of 2PM) 1st Asia Fanmeeting Tour 〈Khunvitatio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9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Thailand Headline Person of the Year' 시상식서 '아시아 슈퍼스타'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게다가 닉쿤은 11월 23일~24일 오사카, 12월 20일~22일 도쿄서 일본 첫 단독 콘서트 'NICHKHU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HOME"'를 열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입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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