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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레드벨벳 조이와 NCT 마크가 함께 '오늘의 탐정' OST에 참여했다.
다크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멜로디에 가녀리고 아련한 조이의 목소리와 중저음의 묵직한 마크의 랩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두 사람의 호흡이 돋보인다.
앞서 조이는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위대한 유혹자' OST에 참여해 특유의 맑은 보이스와 감성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마크는 헨리와 함께 부른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OST '니 맘에 들어갈래'를 비롯해 박재정과 함께한 'Lemonade Love', 시우민과 함께한 'Young&Free' 등 남자 가수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준 가운데 조이와는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처럼 뛰어난 실력은 물론 다채로운 재능과 매력을 갖춘 두 사람의 콜라보에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 조이와 NCT 마크가 참여한 '오늘의 탐정' OST Part.6 '나라는 꿈'은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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