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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연예대상 추천"…'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댄스스포츠 도전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10-16 00:2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동상이몽2'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연예대상' 무대를 강력 추천 받았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댄스스포츠에 도전했다.

이날 댄스스포츠에 도전한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본격적으로 춤을 배우기에 앞서 연습복을 구입하러 한 의상실을 찾았다. 의상실에 도착한 한고은은 "제일 비싼 게 뭐냐"며 장식돼있는 드레스에 관심을 보였다.

드레스를 착용하고 나온 한고은의 모습을 보고 신영수는 "예쁘다"를 연발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한껏 기분이 좋아진 한고은이 자연스레 턴을 돌자, 김구라는 "오늘 한고은 씨 많이 도네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고은은 "저 드레스가 사람을 돌게 해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반면 신영수는 다소 붙는 의상에 결국 "이 종목을 하지 않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댄스스포츠 연습실을 찾은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기본 스텝부터 배워 나가며 댄스스포츠 삼매경에 빠졌다.

이때 선생님은 신영수에게 "남자가 리드해야 한다. 위축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선생님의 조언에 신영수의 눈빛은 돌변했다. 신영수는 기본 스텝을 말로 되새기며 열심히 리드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김숙은 "입만 살았고 발이 죽었네" 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MC들은 "연예대상에서 무대를 보여달라"고 강력 추천했고, 한고은은 "몰래 배울 생각이었다"며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인교진은 개그맨 김준호를 찾아갔다.

이날 인교진은 "겨진TV를 개설했다. 현재 구독자 3명"이라며 1인 미디어에 욕심을 냈다. 이에 인교진은 김준호에게 비법을 전수 받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 김준호는 현재 구독자가 40만 명이 넘는 크리에이터였다.

인교진은 김준호의 집에 설치된 PC방 수준의 컴퓨터와 키보드 등 장비에 눈빛이 반짝거렸다.

잠시 뒤, 김준호의 '얼간 김준호'를 함께 꾸려주고 있는 스태프들이 도착, 인교진은 "노하우를 좀 배워야 겠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특히 인교진은 "배그맨이 되고 싶다"며 코믹한 분장을 한 채로 김준호의 방송에 등장, 43만 구독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김준호와 인교진은 호떡 만들기 방송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인교진은 김준호에게 ASMR 등 노하우 들을 배웠고, 집으로 돌아와 바로 영상을 촬영하며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류승수는 임신한 아내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이날 류승수는 아내를 따라 이른 아침 꽃 시장을 방문하고, 꽃 정리를 도왔다.

극한 알바에 류승수는 힘든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아내 표 도시락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류승수는 "힘들지 않느냐"고 물은 뒤, "고상하게 우아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을 노동이다"며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시 조심해. 장미에 찔렸다"며 "염증나면 바이러스 침투할 수도 있다"고 걱정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아내의 강의가 시작됐고, 한고은과 소이현, 김숙, 홍윤화는 "한번 배워보고 싶다. 너무 예쁘다"면서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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