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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JK김동욱, 하정우와 첫 만남에 ‘외모대결’…공효진이 승자 '픽'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10-16 13:0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가수 JK김동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 하정우와 첫 만남에 '외모 대결'을 펼친 사연을 고백한다. 함께 있던 배우 공효진이 두 사람 중 외모 대결 승자를 가린 것으로 알려져 '공효진 픽'을 받은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17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더티와 섹시 사이 어디쯤을 서성거리고 있는 네 남자 전현무, 이필모, 하석진, JK김동욱이 출연하는 '이 남자들 더럽(The love)' 특집이 펼쳐진다.

허스키한 중저음 음색의 섹시한 목소리의 소유자 JK김동욱은 다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인기 드라마 OST로 큰 사랑을 받는 가수.

JK김동욱은 자신의 목소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는데, 음식 배달을 주문할 때도 '대결 모드'에 돌입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노래를 부를 때 섹시함을 극대화시키는 미간 찌푸리기와 섬세한 손동작을 즉석에서 선보이며 노래를 불러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고.

JK김동욱은 특별한 얘기들로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그는 한 파티에서 처음으로 만난 하정우와 첫 만남에 서로 디스(?)를 하며 외모 대결을 펼친 사연을 털어놨는데, 함께 있던 배우 공효진이 두 사람의 대결의 승자를 가렸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JK김동욱은 자신이 캐나다에서 사고를 치고 한국으로 왔다는 소문의 진상을 밝히는 한편, 김구라와 티격태격하며 그를 들었다 놨다 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JK김동욱은 김구라 덕분에 인맥이 화려해졌다며 '김구라 미담'을 꺼내놓는 한편, 백화점 행사의 황제로 불렸던 자신이 김구라 때문에 백화점 행사가 끊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던 것.

또한 작은 소리에도 예민한 JK김동욱이 백화점 행사 애로사항을 꺼내자 김구라가 이를 간결하게 정리해 주는 등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과연 JK김동욱과 하정우 두 사람 중에서 공효진이 뽑은 외모 승자는 누구였을지, JK김동욱의 특별한 목소리 부심과 김구라와의 웃음 넘치는 티격태격 케미는 오는 17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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