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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2018 리더십 잘 발휘하는 경영인' 4위에 등극했다.
더불어 "이수만 회장은 국내 가요시장을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바꾼 인물로 꼽힌다. IT라는 말이 있다면 SM에는 CT(Culture Technology)가 있다. CT는 문화를 만들어내는 기술로 자신의 경영전략인 CT전략 3단계인 문화상품 수출-현지합작-세계협업을 실행하며 문화를 수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SM은 2012년 7월 상장 이후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언급하며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업적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대학생이 생각하는 최고의 CEO' 10위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서도 분석, "K-POP 산업화의 선구자 이수만 SM 회장이 10위를 기록했다. 1990년대부터 H.O.T., S.E.S., 신화, 보아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SM을 국내 최고 연예기획사로 만들었다. 이후 나온 모든 아이돌 그룹이 이수만 회장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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