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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예고편만으로도 폭발적인 기대를 모은 '내 딸의 남자들 4'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국민 썸남과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였던 석희 요한은 썸에서 '내 딸의 남자들' 공식 1호 커플을 선언하며 딸의 연애를 적극 권장하던 홍서범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한 전 시즌 통틀어 역대급 미모를 자랑하는 송기윤의 딸 송우주는 외모와 전혀 다른 반전매력과 공포 투어 버스 소개팅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제 갓 미성년자 딱지를 뗀 안정훈의 딸 안수빈은 보수의 끝판왕이었던 아빠로부터 연애금지령이 풀려 배구선수와의 소개팅을 위해 목포까지 원정을 가는 예측 불가한 모습으로 아빠를 혼란에 빠뜨렸다.
이에 쿨하게 딸의 연애를 지켜보겠다던 아빠들은 공개된 딸들의 모습에 평정심을 잃고 멘붕사태에 빠지며 험난한 예능 적응기를 예고했다.
한편 딸들의 연애는 더욱 로맨틱하게, 아빠들의 마음은 더욱 애타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내 딸의 남자들4'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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