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최고의 이혼' 차태현과 손석구의 뜻밖의 男男케미가 펼쳐진다.
극중 손석구는 차태현의 첫사랑 이엘(진유영 역)의 남편이다. 차태현은 손석구가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 모습을 목격하고, 그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최고의 이혼' 제작진은 10월 14일 두 남자의 뜻밖의 남남케미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차태현과 손석구는 여러 장소에 함께 있는 모습이다. 먼저 카페에 있는 두 사람은 극과 극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손석구를 심문하듯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차태현, 그런 차태현의 기세에도 흔들리지 않는 손석구의 모습이 두 사람만의 흥미진진한 대화를 짐작하게 한다.
두 남자의 케미는 앞선 티저 영상에서 잠깐 예고된 바. 친하게 지내자는 손석구에게 틱틱대는 차태현의 모습이 범상치 않은 케미를 예고했다. 과연 차태현과 손석구의 조합은 어떤 뜻밖의 재미를 만들어낼까?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남자, 이혼남 차태현과 마성남 손석구의 만남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사진제공= KBS 2TV '최고의 이혼'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