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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심형탁이 매니저와 끈끈한 브로맨스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최근 부모님의 부동산 투자 실패로 살던 집에서를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의 심형탁이 매니저 앞에서는 무장 해제된 모습으로 허심탄회하게 울적한 속마음을 드러낸 것.
심형탁은 어둑어둑한 집안에서 '이오룩스' 조명 스피커를 켜놓은 채 매니저에게 "네가 없으면 난 힘들어", "나의 기둥이다"라고 고백하며, 힘든 시간을 함께 걸어온 매니저를 향한 무한한 신뢰를 선보였다.
특히 심형탁은 소탈하면서도 엉뚱한 순수 매력과 말귀에 어두운 '모순 토크'로 웃음을 자아내 스튜디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편,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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