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뷰티 인사이드' 이다희와 안재현이 우연을 넘어 운명으로 접어든다.
한세계와 서도재가 계약 연애(?)에 돌입하면서 뜻밖의 만남을 이어가는 강사라와 류은호의 인연도 계속됐다. 세상 도도한 강사라와 온갖 아르바이트에 정통한 류은호는 우연한 만남 속에서 극과 극 반전 케미로 설렘을 저격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사라와 류은호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는 사진이 담겨 있어 기대를 높인다.
류은호는 마음마저 씻어줄 것 같은 세차장 알바로 변신했다. 그런 류은호와 강사라는 다시 한번 극적으로 마주친다. 어느덧 다섯 번째인 만남에 놀라는 것도 잠시, 도도했던 강사라의 폭풍 눈물에 은호는 당황함을 숨기지 못한다.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약한 모습을 들킨 강사라 역시 어찌할 바를 모르고 흔들린다. 평소와 같은 우연한 만남이지만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뷰티 인사이드' 제작진은 "알 듯 말 듯 한 인연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던 강사라와 류은호의 인연이 새 국면에 접어든다"며 "한세계, 서도재와는 또 다른 재미로 설렘을 자극할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