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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박광현 아내 손희승 “시아버지와 사이 너무 좋아 ‘불륜’ 오해 받았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10-13 09:47



배우 박광현 아내 손희승이 시아버지와 불륜 관계로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추석을 보내는 박광현-손희승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희승 시아버지는 며느리를 "우리 아가"로 부르며 딸처럼 예뻐했다. 또 음식을 만들 때에는 "힘들면 안 해도 된다"면서 그를 배려했다.

누구보다 다정한 모습에 시아버지와 며느리는 불륜 오해를 받았다고 손희승은 웃지 못 할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저번에 아버지와 둘이 골프여행을 다녀왔다. 거기서 불륜으로 오해받았다"면서 "골프여행에 에너지바를 가지고 갔다. 아버지께서 한입 드시더니 그대로 내게 주셨다. 내가 그걸 받아먹었다. 그랬더니 주위에서 '불륜 아냐?'라고 수군거리더라"라고 황당했던 일화를 전했다. 박광현은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가 부자지간보다 좋아서 그런 거다. 오해할 만하다"면서 공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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