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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찔한 사돈연습' 장도연과 남태현이 첫날밤을 맞았다.
술을 마시며 분위기를 낸 두 사람은 서로의 이성친구, 연애 스타일에 대해 질문하며 솔직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남태현은 편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대화를 리드했다. 특히 남태현은 "부부라는 포맷을 버리고 진짜 날 좋아해봐라. 자연스러운게 좋다"면서 "나는 누나가 좋다. 수줍게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고 돌직구로 고백해 장도연을 수줍게 만들었다.
집으로 돌아간 두 사람은 첫날밤을 맞이했다. 조심스럽게 한 이불을 덮은 두 사람은 무척 쑥스러워했다. 남태현은 장도연을 향해 돌아누우면서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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