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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호통 판사' 천종호가 '대화의 희열' 6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천종호 판사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소년재판'에 뛰어들어, 많은 위기 청소년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던 인물이다. 야단을 쳐서라도 기로에 선 아이들을 바른 길로 안내하고 싶었다는 천종호 판사. 그는 호통 외에도 다양한 퍼포먼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들은 법정에서 시 낭독, 사랑 고백이 울려 퍼졌던 사연과 이유에 모두가 귀 기울일 수밖에 없었다고.
이 밖에도 천종호 판사는 최근 국민 청원까지 올랐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소년법 폐지'에 대해서도 열띤 대화를 이어나갔다. 또한 전 국민이 분노를 금치 못했던 사건인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그 후의 이야기와 피해 소녀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소년범의 대부'로 불리는 천종호 판사와의 대화에 출연진들 역시 몰입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하루의 끝에서 만난 대화의 마법, 호통판사 천종호와의 원나잇 딥토크 '대화의 희열' 6회는 10월 13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미방송분까지 더해진 오리지널 버전의 '대화의 희열'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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