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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김소현이 MBC '언더나인틴' MC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0대에 데뷔해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소현은 지난 2013년 MBC '쇼! 음악중심'부터 2015년 진행된 KBS '연기대상', 2018년 '서울가요대상'을 진행한 바 있다. 경험을 발판 삼아 김소현은 10대 참가자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MC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김소현은 첫 녹화 당시 57명의 10대 참가자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보며 참가자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선사, MC 뿐만 아닌 '1호팬 서포터즈'로서의 활약도 톡톡히 해낼 계획이다.
'언더나인틴'은 오직 10대만을 위한 오디션으로 보컬, 랩, 퍼포먼스 총 3개의 파트로 나눠 경쟁한 후, 각 부문 최강자들을 조합해 최고의 아이돌그룹을 만들 예정이다. 오는 11월 첫 째 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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