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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개그맨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이 새로운 부부로 등장해 일상을 공개한다.
이어 새로운 출연자가 등장한다. 주인공은 바로 개그맨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 부부. 이들의 일상이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집에서는 여지없이 소파와 한 몸인 남편 정태와 그런 모습이 익숙한 아내 아영과 두 딸 정우 & 채우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어 아침 식사 도중 정태는 "이따 엄마 온대"라며 충격적인 말을 꺼낸다. 그리고 정태가 출근한 사이 두 손 가득 반찬을 싸 들고 방문한 시어머니로 인해 엄청난 양의 반찬을 정리하게 된다. 그 동안 시어머니는 아영에게 은근슬쩍 '합가' 이야기를 꺼낸다. 위기 속에 아영 부부가 시부모님과 합가를 고민하게 된 사연이 밝혀진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향하는 진정한 가족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오늘 10월 11일(목) 오후 8시 5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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