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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엄기준이 '폭발적인 분노 연기'를 선보였다.
석한은 과거 현목이 딸 유빈의 검사지를 조작하지 않았더라면 자신이 수술로 살릴 수 있었다는 끔찍한 사실을 알게 된 후, 현목을 향한 복수심에 가득 차 현목의 딸 수연(서지혜 분)의 심장에 메스를 꽂는 꿈까지 꾸며 분노에 몸서리쳤다.
또한 사고로 인해 현목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죽지 마! 너도 네 딸 죽는 거 봐야지!"라고 외치며 이성을 잃은 채 긴박하게 심폐소생술을 하기도.
이렇게 '역대급 시련캐'로 등극하며 폭발적인 분노 연기를 선보인 엄기준이 출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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