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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아이유의 화제의 신곡 '삐삐'가 금일, 베일을 벗는다.
이번 깜짝 디지털싱글 신곡 '삐삐'는 아이유가 새롭게 도전하는 '얼터너티브 R&B' 장르의 곡으로, 관계에 있어 무례하게 '선'을 넘어 오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유쾌하고 간결한 경고의 메세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유니크하면서 현대적인 사운드와 '음색퀸' 아이유의 독보적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자유분방하고 중독성 있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 곡은 아이유의 데뷔곡 '미아'를 작곡하고 아이유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작곡가 이종훈이 작곡을 맡아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10년간 맞춰 온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치열함 대신 즐겁게 작업에 임했다'는 아이유는 프로듀서이자 작사가로서 곡의 유니크한 감성을 덧입히는 작업에 힘을 쏟았다.
이처럼 10년이란 시간의 무게처럼, 깊이 있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진화하고 있는 아이유가 신곡 '삐삐'를 통해 올 가을 치열한 음원 차트에서 또 한번의 신선한 반향을 불러 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이유 10주년 디지털 싱글 '삐삐'는 오는 10일 6시, 멜론을 비롯한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음원 발매 후 아이유는 오는 10월말부터 12월까지 부산, 광주, 서울 등 국내 주요 3개 도시 및 홍콩,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 아시아 4개국을 배경으로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을 열고 대규모 아시아 투어 개최 소식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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