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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오승윤이 지난 2일 개막한 뮤지컬 '명동로망스'의 주연으로 무대에 올라 활약중이다.
특히 오승윤은 지난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에서 첫 뮤지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써 연이은 행보를 보여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오승윤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작품으로 실력을 쌓아왔지만 뮤지컬 무대는 아직 익숙하지는 않다. 하지만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도전하게 됐다."며 "다행히 첫 작품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만큼 이번 뮤지컬에서도 주어진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매 회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후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승윤은 지난 8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에서 주연으로 활약 했다.
한편, 오승윤이 출연하는 뮤지컬 '명동로망스'는 2019년 1월 6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며 만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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