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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C 김성주가 대한민국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방법을 제시한다.
국어강사 윤혜정은 실제로 학기 초 마다 고등학생들 대상으로 받아쓰기를 진행한다고 밝힌다. 이날 윤혜정은 MC 김구라를 포함 한 남북 JSA 회원들에게 받아쓰기 시험을 즉석에서 제안하고, 오랜만에 받아쓰기 이야기를 들은 JSA 남북 회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국민 츤데레 박성광은 평소 헷갈리는 맞춤법들은 검색해서 확인하고 보낼 정도로 맞춤법을 잘 지키려고 노력한다고 밝힌다. 하지만 받아쓰기 시험이 시작되니 대학 전공이 예체능 계열이기 때문에 받아쓰기에서 많이 틀려도 된다는 자기 합리화를 했다는데, 과연 박성광의 진짜 받아쓰기 점수는 몇 점일까.
한글의 독창성과 과학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한글 사랑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 된 한글날을 맞아, JSA 남북 회원들이 시험 본 받아쓰기 점수는 9일 화요일 밤 10시 E채널 '수다로 통일 ? 공동공부구역JSA'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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