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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청춘다큐 다시,스물'의 '뉴논스톱' 동창회를 찾아온 깜짝 손님이 공개됐다.
배우 정원중은 '뉴논스톱'에서 교수 역할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극 중에서 늘 수업을 하다가 "엉망진창이야!"라며 수업 도중 나가버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효진은 기숙사 사감이자 조교 역할을 맡았었다.
제작진은 "동창회의 클라이맥스를 만들기 위해 멤버들에게 조차 비밀로 하고 정원중과 김효진을 섭외했다. 두 사람 모두 동창회 날짜가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무조건 참석하겠다'며 스케줄을 미리 비워놓는 등 큰 기대감으로 동창회를 기다리며 흔쾌히 응했다"고 섭외 후일담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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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효진은 '뉴논스톱' 촬영 당시가 어땠냐는 박경림의 질문에 "그때가 가장 슬럼프였다"고 말해 멤버들을 숙연하게 하기도 했다.
'엉망진창 교수님' 정원중과 '무서운 조교' 김효진까지 모두가 모인 '뉴논스톱' 동창회의 눈물과 웃음이 끊이지 않은 그 감동적인 현장은 오늘(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청춘다큐 다시,스물' 2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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