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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지난 7일(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한 '따로 또 같이'에서는 박미선-이봉원, 심이영-최원영, 강성연-김가온 부부가 '따로' 여행에 앞서 결혼 생활의 일상을 전격 공개했다. 현실감 200%의 일상을 공개하면서, 이들 부부에게 '따로' 여행이 필요한 이유를 선보여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냈다. 이날 첫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1.6%, 최고 2.5%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이어 공개된 심이영-최원영 부부의 일상은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 드라마에서 부부로 만나 실제 결혼까지 이어진 두 사람은 특별한 인연만큼 남다른 달달함을 선보였다. 결혼 5년차임에도 불구, '모닝 뽀뽀'로 아침을 시작하는 등 여전히 신혼같은 케미로 이목을 사로잡은 것. 뿐만 아니라 최원영은 설거지, 창고 청소 등 살림에 뛰어난 재주를 보여 다른 남편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부부들의 일상을 통해 이들에게 '따로' 여행이 필요한 이유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방송 말미에 공항에서 처음 만남을 가지는 부부들의 모습이 그려져 태국 후아힌에서 펼쳐질 이들의 첫 여행기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한편 tvN '따로 또 같이'는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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