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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1박 2일' 윤동구가 머리에 밀가루 폭탄을 맞은 채 영화 '은행나무 침대' 속 황장군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윤장군으로 변신한다.
이 날 윤동구와 다섯 멤버들은 연인 여행 CF 촬영에 앞서 주인공을 선택할 연기 미션에 도전한다. 미션 시작과 함께 멤버들은 간절하게 연기 신(神)과 결탁하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윤동구는 멤버들의 갖은 고문(?)과 방해 공작, 주리 틀기까지 당하는 등 만신창이가 되는 과정에서도 꿋꿋하게 연기 열정을 폭발시켰다고 해 그의 활약을 궁금하게 만든다.
밀가루 세례 속 포복절도한 비주얼을 뽐낸 윤동구의 윤장군 변신은 오늘(7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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