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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측 "전 남친 인터뷰 명백한 2차 가해…엄중 경고"[공식입장]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10-05 18:31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구하라가 전 남자친구 최모씨 인터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법무법인 세종은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씨 언론 인터뷰에 관한 구하라의 입장을 전했다.

세종 측은 최씨의 인터뷰에 대해 "이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것으로서 명백한 2차 가해"라며 "2차 가해행위를 중단할 것을 엄중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하 전 남친의 언론 인터뷰에 관한 구하라의 입장 전문>

본 법무법인은 구하라의 대리인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최OO 측의 최근 언론 인터뷰는 영상의 유포를 빌미로 한 협박 및 강요, 영상의 유포 시도라는 이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것으로서 명백한 2차 가해입니다. 최OO 측에 2차 가해행위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감사합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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