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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제목 따라 가는 걸까. 가수 벤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벤의 최근 곡 '열애중'이 각종 온라인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터라 관심이 배가 되는 모양새.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답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여전히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가운데 두 사람이 공공연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지인들과의 모임에 참석했다는 이야기들이 이어지면서 열애설은 기정사실화 돼 가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벤은 지난 2010년 베베미뇽 멤버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프로듀사', '오 나의 귀신님', '오 마이 비너스', '또 오해영',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의 OST에 참여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2016년에는 뮤지컬 '데스노트'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지난 5월 발표했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열애중'으로 역주행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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