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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배두나가 미국과 한국의 드라마 촬영현장 차이를 밝혔다.
이어 "물론 한국 드라마와 차이는 있지만, 한국 드라마는 인간들의 인력에서 오는 파워가 있다. 우리나라는 '정'이라고도 하고 그렇다. 으X으X 기를 모아서, 이런 게 다르다. 가족같이 되는 것도 있다. 시스템도 다르고 스케줄도 다르다. (미드와) 병행하려고 노력한다. 거기(미국)에서 일하는 것과 여기에서 일하는 것이 다르지만, 둘 다 저한테 너무 소중하다"고 밝혔다.
'최고의 이혼'은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 드라마다.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 등 배우들이 출연하며 제각각 사연을 품고 있는 두 부부로 등장한다. '최고의 이혼'은 오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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