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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이혼' 배두나 "원작과 다른 캐릭터..더 다혈질이다"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10-05 14:32


드라마 '최고의 이혼' 제작발표회가 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배두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10.05/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배두나가 자신이 맡은 강휘루라는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문정민 극본, 유현기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유현기PD,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가 참석해 드라마 에피소드에 대해 전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두나가 자신이 맡은 배역인 강휘루에 대해 "조석무라는 남자의 부인이다. 꿈은 있지만, 하는 일은 없다"며 "일본 원작과는 살짝 달라질 수 있는데, 자료에 느긋하다고 돼있지만 그보다는 더 다혈질이다. 재밌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거다"고 말했다.

'최고의 이혼'은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 드라마다.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 등 배우들이 출연하며 제각각 사연을 품고 있는 두 부부로 등장한다. '최고의 이혼'은 오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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