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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소녀시대 유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 Scene'(더 퍼스트 신)이 글로벌한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타이틀 곡 '빠져가 (Into You)'는 오리엔탈풍의 전통적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리듬과 캐치한 훅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댄스 장르로, 퍼포먼스 역시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한 몽환적인 느낌의 안무로 구성, 두 손과 골반을 이용한 매혹적인 동작과 유리의 아름다운 춤선을 강조한 우아하고 세련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함께 선보이는 수록곡 '꿈 (Illusion)'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지 못해 꿈인 걸 알면서도 깨기 싫은 여자의 새침한 마음을 표현한 얼반 팝 곡으로, 파워풀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는 의자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유리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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