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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김종국과 하하가 '베트남 영웅' 박항서 감독과의 깜짝 전화연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대하던 박항서 감독과의 전화를 건내 받은 김종국은 베트남 촬영 당시 박항서 감독을 향한 베트남 국민들의 열광을 고스란히 느끼고 왔다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하하는 주체할 수 없는 팬심을 분출하며 "7년 전에 감독님 너무 좋아해서 노래도 발표 했거든요" 라며 하하의 노래 '부산 바캉스'를 '부산 박항서'로 개사해서 부르며 근본 없는 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모습을 지켜보던 '파파스머프' 여운혁 피디는 "박항서 감독님을 인터뷰하는 프로그램은아니지 않느냐, 베트남 투자 이야기를 해야지" 라고 건내자 김종국과 하하는 "제일 좋아해놓고 이제와서 무슨 소리냐"며 어이가 없다는 반응에 웃음 폭탄을 안겼다.
선공개 영상부터 깨알 재미는 선사한 '빅픽처 in 베트남은' 오는 8일부터 본격적으로 베트남 리조트 사업 도전에 나선 김종국과 하하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픽처 in 베트남'은 10월 8일부터 매주 월, 화, 수 오후 6시 VLIVE, 네이버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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