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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비투비 정일훈이 진행하는 MBC '아이돌 라디오'에 그룹 펜타곤이 출연해 감미로운 노래 실력과 흥을 아낌없이 뽐냈다. 방송에 앞서, DJ 정일훈은 오늘이 자신의 생일을 밝히며 방송의 시작을 알렸다. 펜타곤도 신곡 '청개구리'에 맞춰 케이크를 들고 춤을 추며 정일훈의 스물 다섯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이 날 게스트로 출연한 펜타곤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한정판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디제이 정일훈과 함께 비투비의 '그리워하다'를 불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펜타곤은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된 "빛나리", "바이올렛"을 들려주었다. 청취자들은 "펜타곤님들 노래 너무 잘해요." "키노 작곡천재다", "큐브의 아티스트 실력은 최고다"등 열띤 호응을 보여주었다. 청취자 반응에 힘입어 '바이올렛'은 음원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아이돌 라디오'는 오는 10월 8일부터 매일 평일 밤 12시 5분(주말 밤 12시)부터 1시간 동안 MBC 라디오 표준FM(서울, 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와 중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사전 생중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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