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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지영이 탐나는 막냇동생으로 활약하며,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
XtvN 월화드라마 <복수노트2>과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 언니의 연애사에 관여하는 사랑스러운 오지라퍼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것.
한편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는 가난한 살림에 티셔츠를 즐겨 입지만 씩씩한 막냇동생 '사랑'역으로 등장, 마성(최진혁 분)과 결혼 말고 연애 한다고 말하는 언니 기쁨(송하윤 분)에게 "아니, 언니 결혼을 해야 상속을 받지. 그래야 빚을 갚고, 빚을 갚아야 집도 사고."라며 언니의 연애에 참견을 하며 언니 걱정을 하는 등 웃음을 안겼다.
이렇게 다른 작품 속에서 귀엽고, 까칠하고, 사랑스러운 오지라퍼 매력을 지닌 막냇동생을 현실에서도 볼 수 있을 법한 캐릭터로 연기해 극의 몰입에 일조하는가 하면, 현장에서도 막내답게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XtvN <복수노트2>는 오는 9일(화) 종영을 앞두고 있으며, 드라맥스 MBN <마성의 기쁨>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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