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의 두 번째 객원 노마드로 출연하는 배우 한예리가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공개되는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에서는 광화문과 남산 일대의 주요 포인트를 거닐며 다양한 이야기가 꽃을 피운다. 한예리는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최악의 하루'를 찍었던 장소를 정확히 알려주며 특별한 서울 여행을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여행 중 한예리는 뜻밖의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무용가와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그녀가 곳곳에서 들었던 '외모'에 대한 걱정이 그 것. 한예리는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다"면서 자신에게 언제나 항상 가장 예쁘다고 말해준 고마운 지인의 존재를 밝혀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무엇보다 한예리는 이날 진정한 '서울의 꽃'으로 거듭나 노마드들을 이끌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들은 서울 여행의 첫 번째 장소인 덕수궁 돌담길에서 이들은 이문세의 히트곡 '광화문 연가'를 느끼고, 이 곡의 작곡가인 故 이영훈을 기린다. 또한 서촌에서는 영화 '건축학개론'의 명장면을 마주하며 '우리는 누군가에게 첫사랑이었다'는 유명한 카피에 맞춰 자신들의 이야기를 꺼냈다.
한예리는 당시 "나는 누군가에게 꽃이었다"고 말하며 이유를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고, 이후에도 영화 '최악의 하루'의 배경인 남산을 걸으며 서울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풀어내는 등 풍성하고 아름다운 '예리의 서울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한예리는 공개된 사진처럼 김구라-이동진-정철-남창희를 이끌며 서울 곳곳을 누볐고 영화 속 명장면을 완벽하게 재연해 내 기대감을 높인다.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 측은 "배우 한예리 씨의 사랑스러움에 모두가 매료됐다"면서 "'최악의 하루' 영화 주인공인 한예리 씨가 직접 공개하는 영화 이야기와 직접 소개하는 영화의 명장면과 장소,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방송으로 꼭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사랑스러운 사람들' 한예리와 김구라-이동진-정철-남창희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서울 속 이야기는 오늘(5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은 국내외 유명한 드라마, 음악, 영화 증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떠나는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로 아낌없이 풀어 놓는 고품격 토크로 '힐링 이펙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