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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이 첫 방송까지 단 하루만을 남겨놓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뒤엉킨 운명의 실타래 속에 피어날 김희선-김영광-김해숙-오대환의 '핵꿀잼 케미' 예고!
'나인룸'에는 '인연'과 '악연'으로 이어진 김희선-김영광-김해숙-오대환이 있다. 네 사람은 각자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 나가면서 '핵꿀잼 케미'를 방출할 예정이다. 먼저 김희선과 김해숙은 접견실 '9번방'에서 운명이 바뀐 이후, 끊임없는 대립을 예고하고 있다. 몸을 되찾으려는 자와 자유의 몸으로 복수를 꿈꾸는 자의 치열한 생존 게임을 통해 김희선과 김해숙의 뜨거운 워맨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 궁금증 폭발 '미스터리 사건' X 심장 쫄깃 최후의 '복수전'!
김희선-김영광-김해숙, 운명체인지가 가져온 나비효과! 압도적 긴장감 선사!
'나인룸'은 김희선-김영광-김해숙 사이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운명체인지를 시작으로 매회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펼쳐져 시청자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이다. 운명이 뒤바뀐 김희선이 추악한 진실을 추적하는가 하면, 김해숙은 영혼을 되찾기 위해 감옥 안에서 고군분투할 예정. 이처럼 각기 다른 이유로 복수를 위해 내달리는 두 여자의 강렬하고 폭발적인 스토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운명의 열쇠를 쥐고 있는 김영광은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 있다. 김영광이 숨겨진 비밀을 끈질기게 파헤치고 점점 진실에 가까워지는 과정을 따라가면서 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더불어 이경영(기산 역)과 김희선-김해숙이 펼치게 될 복수전 역시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것이다.
#3 이경영-임원희-김재화-손숙, 대배우들의 구멍 없는 연기열전!
영화 방불케 하는 역대급 캐스팅! 입체적 캐릭터들의 향연!
'나인룸'은 김희선-김영광-김해숙-오대환을 비롯해 이경영, 임원희, 김재화, 손숙 등 믿고 보는 대배우들이 포진되어 있다. 영화를 방불케 하는 역대급 캐스팅을 바탕으로 구멍 없는 연기열전을 예고하고 있는 것. 특히 배우들의 오랜 연기 내공이 입체적 캐릭터들을 탄생시키며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이경영은 운명이 뒤바뀐 김희선-김해숙과 대립구도를 형성하며, 이복형제이자 숙부-조카 사이인 김영광에게는 끊임없는 견제와 감시를 펼쳐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 '법무법인 담장' 소속의 변호사로 등장하는 임원희는 김희선과 변호사 선후배 케미를, 김재화는 극중 김해숙과 교도소 감방 동기 출신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또한 손숙은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노인으로 등장해 짠한 감동을 선사하는 등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4 '선 굵은 연출력' 지영수 감독 X '강렬 스토리' 정성희 작가 의기투합!
베테랑 제작진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 '웰메이드 서사' 기대 UP!
선 굵은 연출력을 자랑하는 지영수 감독과 강렬한 스토리를 선보이는 정성희 작가가 '나인룸'에서 만나 관심을 모은다. 지영수 감독은 힘 있는 연출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 김희선-김영광-김해숙의 관계와 각각의 캐릭터들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극 전반에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형성, 긴장감을 극으로 치닫게 만드는 섬세한 연출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휘어잡을 것이다.
더욱이 정성희 작가는 촘촘하게 얽히고 설킨 인물들의 관계를 하나씩 짚어갈 예정이다. 과거의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현재 진행형인 사망 사건까지 유기적인 짜임새와 풍성한 스토리텔링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처럼 김희선-김해숙의 운명체인지라는 큰 줄기의 사건을 중심으로 베테랑 제작진이 만들어갈 '웰메이드 서사'가 시청자들을 단숨에 홀릭시킬 것이다.
한편, 올 가을 안방극장을 소름 돋게 만들 인생리셋 복수극,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오는 6일(토)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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