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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의 그녀' 가수 홍진영이 SBS '폼나게 먹자'에 깜짝 등장한다.
5일 방송되는 '폼나게 먹자'에서는 사라질 뻔 했던 우리의 식재료 '토종밀'이 등장한다. 출연자들은 매일같이 밀가루를 먹으면서도 "토종밀과 수입밀의 차이점조차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특히,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토종밀'은 우리가 흔히 먹는 수입 밀보다 글루텐 함량이 낮은 것이 장점인데, 최근 식품계의 화두로 떠오른 글루텐이 낮다는 이야기에 '아기 엄마' 채림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밖에 건강 때문에 밀가루를 멀리했던 로꼬는 토종밀을 만나고 "밀가루 인생 2막이 열리는 순간"이라며 토종밀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갓데리' 홍진영의 끊이지 않는 흥과 우리 토종 식재료의 정체는 5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폼나게 먹자'에서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