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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예지원이 임현정의 "2집 가위손(리마스터링)" 앨범 타이틀곡 "첫사랑"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임현정이 지난달 12일 전인권과 듀엣으로 리메이크한 2집 수록곡 "내가 지금껏" 발매 이후 한달여만에 "2집 가위손 (리마스터링)" 발매 소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마스터 앨범으로 선보이는 2집 앨범 "가위손"은 지난 1999년 발매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스테디셀러 음원이 다수 수록된 앨범으로 알려졌다.
"2집 가위손" 앨범은 총 11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전곡이 임현정 작사, 작곡, 편곡으로 채워져있다. 따듯한 감성과 삶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는 "2집 가위손" 앨범은 20여년만에 재탄생되어 음악팬들과 관계자들의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또한 임현정은 지난 4월 "사랑이 온다"를 발표하고 5개월만에 전인권과 듀엣으로 리메이크 한 "내가 지금껏"을 발표해 가요계 잔잔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임현정은 오는 9일 (화) 정오 "2집 가위손 (리마스터링)" 앨범을 20년만에 다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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