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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오윤아와 매튜 다우마가 '마음 따로 몸 따로' 유격체조의 블랙홀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4일 오윤아와 매튜 다우마가 유격체조에서 몸 따로, 마음 따로 수난을 겪는 열외지옥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한반복 되는 유격체조와 조교들의 따가운 감시에 고군분투하는 오윤아와 매튜 다우마의 모습이 담겼다. 오윤아와 매튜 다우마는 열외 블랙홀인 1열에 배치돼 움직임이 가장 눈에 띄는 바람에 무시무시한 조교들의 1:1 밀착 감시를 받았다.
유격체조와 열외를 반복하던 오윤아는 조교의 전담마크에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차오르는 눈물 참으려 애쓰는 오윤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과연 그녀의 눈물에는 어떤 이유가 있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저기 열외가 속출하는 상황 속에서 교육생들의 '동공지진'을 유발한 가슴 철렁한 긴급 상황이 발생한 현장도 이번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무한반복의 유격체조에 이어 사관생도들의 유격훈련은 이번주도 계속될 예정이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한계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지환,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9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한 가운데,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의 멋진 모습으로 귀환한 '진짜사나이300'은 오는 5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