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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예비 신부 거미가 결혼을 앞둔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거미는 자신의 공연에서 볼 수 있는 이색 광경으로 '현장 즉석 소개팅'을 꼽은 데 이어, 이날 스케치북 녹화 현장에서도 외로운 솔로들을 위한 즉석 소개팅을 진행했다. 이에 거미와 MC 유희열은 커플이 성사되어 결혼까지 이어질 시 직접 축가를 부르겠다고 파격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또 거미는 올 가을 배우 조정석과의 결혼을 앞둔 심정을 밝히며 MC를 비롯해 많은 관객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이날 거미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인 '구르미 그린 달빛'을 열창한 데 이어 MC 거미로 변신, 스웨그가 폭발하는 힙합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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