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빅픽처패밀리'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프로그램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우효광은 섬으로 향하기 전 설렘이 드러난 표정으로 바다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배를 배경으로 세정과 우효광은 브이 표시를 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고, 이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박찬호의 모습도 포착됐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세정과 박찬호, 우효광은 두 손 가득 카메라와 장비들을 든 가운데 모래 사장 위를 걸었다. 특히 세정은 호루라기를 문 채로, 박찬호는 누군가를 발견한 듯 반갑게 손을 든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인생샷' 찍기에 나선다. 차인표와 류수영은 빅픽처사진관에서 특별한 기술로 세상에 단 한 장밖에 없는 사진 찍기에 도전했다. 인턴 세정과 박찬호, 우효광은 예약 손님을 만나기 위해 육지를 벗어나 아름답고 신비한 섬 비진도로 출장 사진 촬영을 떠났다는 후문.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