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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시골경찰4' 신임순경 강경준이 아내 장신영의 애교 가득한 응원 속에 강원도 정선으로의 출발 준비를 마쳤다.
이어 강경준은 장신영의 권유로 정복을 입어보았다. 처음 정복을 입어 본 강경준은 "경찰 역할도 해본 적이 없어서 너무 어색하다"며 어색한 기색을 보였다. 장신영은 계속해서 "멋있다"며 감탄했고 강경준은 멋있다는 말에 거수경례 자세를 취해보며 어색함을 풀었다. 강경준은 "엄청 긴장된다. 사실 말은 안 했지만 너무 긴장됐다"며 장신영에게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에 장신영은 "잘 할 수 있지. 잘할 거다"라며 그를 계속 다독여주었다.
'시골경찰' 시리즈는 연예인들이 직접 시골 마을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골경찰' 시즌4는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순경이 된 출연진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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