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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한혜진이 옆집 언니같은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연 속 남자친구는 부모님들의 소개, 일명 '선개팅'(맞선+소개팅)으로 인연을 맺게 돼 외모도 스펙도 모두 평균 이상인 이상적인 연애 상대다. 그가 주는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은 사연녀가 결혼을 결심하게 했고 결국 그녀는 그와 결혼을 약속한다.
그러나 사연녀는 결혼을 준비하던 중 말 못 할 고민에 부딪히게 돼 급기야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미루기에 이른다. 의문에 둘러싸여있던 사연녀의 속마음이 공개되자 한혜진은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이입해 "내가 저 상황이라면 미치기 일보 직전이었을 것"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고.
그동안 한혜진은 수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사이다급 발언으로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아왔기에 이번 방송에서 그녀가 펼칠 명쾌한 참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별 고민에 이별을 고(Go)하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은 여유로운 삼촌미(美) 서장훈부터 원조 걸크러쉬 김숙, 쎈 언니의 정석 한혜진, 연애 박사 곽정은, 랜선 남친 주우재까지 모여 다채롭고 풍성한 연애 입담을 펼치고 있다.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는 오늘(2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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