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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러시란 이런 것"…'플레이어' 정수정, 첫방부터 강렬 등장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9-30 14:4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정수정(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첫 방송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수정은 OCN 새 토일드라마 '플레이어(극본 신재형/ 연출 고재현)'에서 전국구 베스트 드라이버 차아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9일 첫 방송 된 '플레이어'에서는 나쁜 놈들만 골라 주머니를 터는 범죄수익환수팀 '플레이어'에 차아령이 합류하고, 형진그룹 오너 일가의 막내 아들 지성구(김성철 분)를 첫 타깃으로 정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극 중 차아령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며 첫 등장, 도로 주행 시험 도중 칼치기를 당하자 참지 못하고 거칠게 차를 몰아 감독관을 겁에 질리게 하고, 퀵서비스 옷을 입고 변장해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장르물에 첫 도전해 화제를 모은 정수정은 전국구 베스트 드라이버라는 '차아령'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플레이어'는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까지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유쾌·통쾌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로, 1화가 평균 4.5%, 최고 5.3%(유료 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OCN 오리지널 역대 최고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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