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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인룸' 오대환이 근성의 교통경찰로 변신한다. 김희선과 도로 한복판에서 살벌한 대치 현장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이와 관련해 김희선과 살얼음판 같은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오대환의 촬영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오대환이 김희선을 상대로 음주음전 단속을 하고 있는 장면으로, 김희선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싸늘한 눈빛으로 김희선을 노려보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러자 김희선은 오대환의 막무가내 음주단속에 할 말을 잃은 듯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오대환의 집요한 태도에 잔뜩 화가 난 것. 그러나 이내 김희선은 팔짱을 끼고서 오대환을 향해 조소를 보내고 있어 간담을 서늘케 한다. 이에 금방이라도 큰 싸움이 터질 듯 대치상황이 이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tvN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오는 10월 6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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