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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진짜사나이300' 배우 이유비의 매력이 폭발했다.
또한, 이유비는 결의의 찬 모습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남다른 직갭행을 자랑, 입은 물론 팔까지 직각으로 움직이는 등 엉뚱 발랄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입학식을 통해 진정한 사관생도로 거듭난 이유비는 갑작스러운 강유정 지도생도와의 헤어짐 앞에 눈물을 보였다. 짧은 기간이지만 훈육하고 지도해준 지도생도에게 이유비는 "저를 훈육해주시고 지도해주신 강유정 지도생도님이 생각난다. 정말 잘 가르쳐줘서 고맙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 것.
이처럼 정이 넘치는 이유비의 모습 뒤에는 악바리 근성이 숨어있었다. 화산 유격장으로 공포의 유격 훈련을 받으러 떠난 이유비는 훈련 앞에서 씩씩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특히, 쩌렁쩌렁한 목청으로 훈련에 임하며 매력을 뽐냄은 물론, 앉았다 일어나기 전 바지를 치켜 올리는 치밀함을 보이는가 하면, 열외 복귀 후엔 색다른 공간 창출 능력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하기도.
한편, 이유비의 활약이 돋보이는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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