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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카레이서 서주원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아옳이' 모델 김민영이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서주원과 김민영의 오작교는 '하트시그널' MC였던 신동과 김이나로 알려졌다. 서주원은 "몇번 만남 이후 2017년 마지막 대회에 초대했고,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김민영은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좋은 아내로 재미있고 행복하게 함께 살고 싶다"고 전했다.
서주원은 2008년 카트레이스 데뷔 후 2010년 코리아카트챔피언쉽 최연소 챔피언을 거머쥐고 2013년 한국인 최초 일본 카트 시리즈 챔피언 등 큰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10년 동안 카레이서로 활동해오고 있다.
김민영 결혼소감 전문
자고 일어났는데 축하한다고 카톡이…다들 감사합니다. 행복하쟈(속도위반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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