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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늘(28일)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에서 프로듀서 군단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팀 기리보이&스윙스, 팀 더 콰이엇&창모, 팀 딥플로우&넉살, 팀 코드 쿤스트&팔로알토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자신의 팀으로 영입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은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지난 주 방송 후 호평을 받은 그룹대항전 3라운드가 펼쳐진다. 팀 나플라와 팀수퍼비가 1, 2라운드에서 각각 1승을 거두며 동점을 기록, 연장전에 들어간 것.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두 팀의 3라운드 무대 역시 '꿀잼'이었다는 전언이다.
'파이트머니 쟁탈전'과 '그룹대항전'을 통과해 살아남은 래퍼들은 '팀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각 팀에 들어갈 수 있는 래퍼는 단 4명이기 때문에 총 16명의 래퍼만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전망. 새롭게 바뀐 이번 팀 결정전은 밀어내기 방식으로 진행돼 지켜보는 이들도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과연 래퍼들은 어느 팀 프로듀서들과 손을 잡게 됐을지, 그리고 이들이 앞으로 어떤 무대들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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