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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옌자민(김윤호), 오늘 데뷔...하온·빈첸·범키 지원사격

정준화 기자

기사입력 2018-09-28 08:45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브랜뉴뮤직과의 전속 계약 후 범키, 하온, 빈첸, 이로한, 방재민 등 초호화 참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옌자민(김윤호)의 데뷔 싱글 'Travel On My Mind'가 오늘 오후 전격 발매 된다.

더블 타이틀로 완성된 이번 옌자민의 데뷔 싱글 'Travel On My Mind'의 첫 번째 곡인 'HOLA'는 옌자민이 지난 8월 다녀온 스페인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라틴 베이스의 힙합곡으로, 소속사 선배인 범키가 새롭게 시작하는 후배 옌자민을 위해 피처링은 물론 직접 작곡 작사에도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범키는 자신의 히트곡인 '미친연애' 이후 오랜만에 라틴 리듬의 곡에서 노래를 선보이며 특유의 매끄러운 음색으로 신선한 조화을 만들어 냈다.

두 번째 곡인 '플라시보'는 현재 한국 힙합씬에서 가장 어리고 핫한 크루인 키프클랜(HAON(김하온), 빈첸(VINXEN), Webster B, Young kay(김민규), Mayer soo, a.mond(방재민), 조웅) 멤버 전원이 키프클랜의 리더인 옌자민의 데뷔 싱글 발표를 축하하며 함께 모여 완성한 트랙으로, '잊지마(It G Ma)'와 'Future Flame'으로 알려져 있는 유명 프로듀서 Junior Chef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더불어 스페인 여행을 통해 자신이 직접 담아온 사진들로 꾸민 이번 싱글의 커버 아트워크는 Bred Graphy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해 옌자민의 새로운 음악 여행을 형상화 했다.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측은 "이번 싱글로 옌자민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려 한다. 이제 막 시작된 옌자민의 새로운 음악 여정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회사도 앞으로 옌자민이 성장을 위해 더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브랜뉴뮤직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신인 옌자민(김윤호)의 데뷔 싱글 'Travel On My Mind'는 오늘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 된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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