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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엑소 디오,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사극 연기는 물론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여 화제다.
또한, 정인 역할이 필요해 해결완방에 찾아온 양반 처녀의 요청으로 옥색도포를 입고 변신한 원득의 비주얼이 송주현 마을 사람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으며, 홍심에게 변고가 생겼다는 한마디에 말을 타고 달려가 무섭게 무뢰배들을 바라보는 강렬한 엔딩은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도경수는 혼란, 질투, 설렘, 걱정 등 홍심을 향해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는 원득을 입체적으로 연기해 호평을 받고 있으며, 매회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직진고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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