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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권현빈-미주-이근이 의문의 최면술사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세 사람이 최면술사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폭소-눈물-분노'를 표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권현빈-미주-이근이 최면에 빠진 듯 폭소부터 눈물, 분노의 감정을 분출하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12회에서 '진실 혹은 거짓' 테스트를 거친 이들이 이번에는 의문의 최면술사에게 '두니아'의 기억을 지우기 위한 최면술을 받게 됐다.
먼저 권현빈은 눈을 감은 채 최면에 제대로 걸린 듯 대 폭소를 터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면술사는 그에게 "두니아로 갑니다"라고 말했고, 그는 '두니아'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런 가운데 그가 웃음을 빵 터트렸는데 그 이유가 바로 한슬 때문이라고. 과연 권현빈이 한슬을 떠올린 이유와 웃음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마지막으로 이근이 최면술사의 손에 이끌려 자신으로 손으로 눈을 가린 모습과 한껏 분노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진행된 '진실 혹은 거짓' 테스트에서 막강한 정신력으로 거침없는 '솔직발언'을 하며 폭소를 자아냈던 그가 이번에도 '자신'을 지킬 수 있을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 권현빈-미주-이근과 최면술사의 최면술 현장은 오는 23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두니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박준형-러블리즈 미주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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