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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의 탐정'에서 악귀 선우혜 역을 연기하며 새로운 변신에 성공한 이지아의 오싹한 표정 12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외에도 이지아의 당황하고 분노에 찬 표정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바로 이지아가 본인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의 짓는 표정들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머리칼을 쭈뼛 서게 만들고 있다. 특히 최다니엘(이다일 역)로 인해 처음 겪는 현상에 당황한 표정부터 본인을 방해하는 최다니엘에게 극한의 분노를 뿜어내는 표정은 사진만으로도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반면 코마 상태의 이지아는 미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극중 옆에서 박은빈(정여울 역)과 전배수(전덕중 역)가 몸싸움을 해도, 심지어 최다니엘의 칼에 찔려도 표정에 조금의 변화도 없어 더욱 섬뜩하다.
'오늘의 탐정'은 귀신 탐정 이다일과 열혈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로 매주 수,목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오는 26일(수) 오후 2시 10분에 '오늘의 탐정' 스페셜이 방송되며, '오늘의 탐정' 13,14회는 27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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