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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대종상영화제 조직위가 "대중의 사랑을 되찾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지상학 회장 또한 "대종상영화제가 과거 논란으로 많은 비난과 상처를 받았다. 아직도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데 지난해 김구회 조직위원장의 노력으로 많이 회복한 것 같다. 사명을 가지고 투명하고 공정한 대종상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궤도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지지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55회 대종상영화제는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치된 영화예술상으로 오는 10월 22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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