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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이 평균 시청률 4%를 돌파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현지 요리 전문가가 '현지반점'을 비밀리에 방문해 새로운 재미를 전했다. 100년 전통 산둥요리 전문점의 4대 계승자 류아오가 현지반점을 직접 방문해 음식의 맛을 별점으로 평가한 것. 류아오는 "수년간의 경험과 내공이 느껴진다. 능수능란하고 존경스럽다"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라면 누구든 좋아할 것 같다"고 호평했다. 현슐랭 평가에서 3스타를 받은 이연복 셰프팀은 첫날 성과에 뿌듯해하며 한껏 고무되었다.
이어 멤버들은 다음 날, 회심의 메뉴 '짬뽕'으로 중국 본토 공략에 나섰다. 짬뽕 판매를 앞두고 허경환은 "벌써 매진 그림이 그려진다"고, 이연복 셰프도 "짬뽕이면 매진된 거나 마찬가지"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하지만 막상 짬뽕 판매를 시작하자 예상과 달리, 이를 맛본 어린 아이들이 매운 맛에 울음을 터뜨리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형성했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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